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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AI 지킴이팀(지도교수 최윤호), 국제 AI 분석대회 ‘Cyber AI Cup 2025’ 우승

(왼쪽부터  김재석,  누룰 하지라 석 · 박사통합과정, 이광훈 학부연구생, 최윤호 교수, 예실코이 세르잔 석사과정)

지난 11월 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국제 AI 분석 경진대회인 CyberAI Cup 2025 시상에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정보융합공학과 대학원) 소속의 연구진이 1위(First Place Award)를 차지하며 한국의 AI 보안 분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세계무대에 각인시켰다.

이번 우승을 이끈 팀은 최윤호 교수가 지도한 ‘AI지킴이(AIKeeper)팀’으로, 석 · 박사통합과정의 김재석 학생, 누룰 하지라 학생, 석사과정의  예실코이 세르잔 학생과 학부연구생인 이광훈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팀은 대용량 비정상 시계열 데이터를 생성형 AI 기반의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뛰어난 기술 역량을 선보이며, 해당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획득했다.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정보융합공학과 대학원) 소프트웨어 및 보안 연구실(https://sec.pusan.ac.kr)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대회 우승을 넘어, 한국이 AI 기반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강국’임을 증명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TRC(정보통신기술 연구센터) 지원사업인 ‘부산대학교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보안연구센터’를 통한 국가 차원의 인재 양성 정책과, 해당 학부의 체계적인 교육 및 연구 역량이 국제 무대에서 결실을 맺은 사례로 주목된다.

최윤호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연구실이 축적해온 ‘대용량 비정상 시계열 데이터 AI 분석’ 역량이 국제적으로도 통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보안연구센터(ITRC)에서 지속해 온 클라우드 기반 보안 데이터 분석 연구의 성과로 앞으로도 AI 핵심(Core) 기술 개발과 더불어 AI 융합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정보융합공학과 대학원) 구성원뿐 아니라 국내 AI 보안 연구 생태계 전체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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