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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진규 교수 연구실(IC&ML) 김에밀 연구원(AI전공 석박사통합과정), (사)한국인공지능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감진규 교수 연구실(IC&ML) 소속 김에밀 연구원이 25년 11월 20일 개최된 (사)한국인공지능학회(The Korean Association for Artificial Intelligence, KAAI https://aiassociation.kr/) 2025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에밀 연구원(AI전공 석박사통합과정)은 감진규 교수의 지도 아래, 뇌파(EEG) 신호 해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딥러닝 모델 연구 성과를 담은 “HSST-EEG: A Hybrid State-Space and Transformer Architecture for EEG Decoding”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제안된 HSST-EEG는 뇌파 신호가 지니는 복잡한 시·공간적 패턴을 정교하게 포착하기 위해 설계된 병렬 하이브리드 딥러닝 아키텍처로, Mamba 기반의 State-Space 모델과 Transformer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구조가 특징이다. Mamba Branch는 시간 축을 따라 작동하며 장거리 시간적 의존성을 효율적으로 학습한다. 특히 EEG 해독에서 중요한 양방향 문맥(bidirectional context)을 처리하기 위해 순방향·역방향 스캔을 모두 수행하도록 확장하였다. Transformer Branch는 채널 축을 따라 운영되며, EEG 채널 간의 공간적 상관관계를 정밀하게 모델링한다. 이 두 가지 모듈의 병렬적 통합은 기존 모델 대비 뚜렷한 성능 향상을 이끌어내며, 상태-공간 모델(State-Space Model)과 어텐션 기반 구조의 결합이 EEG 신호 해독에서 매우 효과적임을 실증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감진규 교수 연구실(https://jkgahm.github.io/)이 임상 진단, 신경과학 응용, 그리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핵심 기반인 EEG 신호 해독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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